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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이케이케!!

2012/01/05 12:46

어느덧 2012년이 다가왔다. 나이는 서른이 되었고, 이제는 뭔가 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 그래서 나와 관련된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 먹었다. 

그렇다고 과거를 버리는 것은 아니다. 한때는 과거를 껴안느냐 버리느냐에 대해서 상당한 고민을 했고, 그 두가지에 대한 중요성이 바뀔 때마다 잃어버린 것도 많았다. 하지만 나의 최종적인 결론은, "과거는 버릴 수 없다"라는 것이었고, 버릴 수 없기에 "과거를 껴안아야 한다"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그를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사용하기로 한 것이 블로그이다. 지난 시간동안, 짧은 글 위주의 SNS에 열중하다보니 문장력이 예전에 비해서 크게 떨어진 것이 사실이고, 지금 이 글을 쓰는 내내 문장 실력이 상당히 한심하다고 자신에게 투정을 부리는 중이다. 하지만 이런 자신을 알고 새롭게 나아가고자 하는 것, 그것이 올 2012년에 과거를 껴안으면서 다시 시작하는 한 형태이며, 그 도구로서 블로그는 상당히 유용하다.

어쩌면 매년 그랬듯 작심삼일로 끝날지도 모른다. 어떤 글을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워낙에 활동자체가 없다보니 별다른 소재거리를 찾기도 힘든 실정이다. 하지만 이번만큼은 그렇게 끝나지 않도록 생각에 생각, 노력에 노력을 거듭할 작정이다. 그때문에 이렇게 일부러 흔적을 남겨두는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의 운행전 그리고 그 사람에게 힘내라고 응원을 보낸다.

2012년에는 이케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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