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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야마

롯데호텔 부산 모모야마 이용기 언제였는지 기억도 이젠 잘 안 나지만, 아마도 작년 가을즈음이거나 올 봄즈음이었을 것 같다. 어느새부터인가 부산, 특히 해운대 쪽에 놀러가게 되면, 서면 찍고 롯데호텔 부산에서 점심을 먹고 해운대로 진입해오는 게 내 루틴이 되었는데, 보통은 중식당인 도림을 방문하는데, 이 날은 왠지 모르게 모모야마를 가고 싶어서, 모모야마를 예약했었다. 아무래도 부산이라는 해안가 낀 도시 특수 + 코스에 해산물이 많이 들어감 으로 인해서, 그럭저럭 기대를 하고 방문했다. 문제는 너무 오래 돼서 맛이라든지 기억에 거의 없고, 그냥 사진만 올리는 정도로. 무슨 코스였는지는 기억도 안 나지만 아무튼 구성이 나쁘지 않은 코스였다. 첫 전채. 다른 것보다는 저 가운데 문어랑, 저 위에 무슨 알이었는데 뭐였는지 정말 기억이 안 나.. 더보기
롯데호텔 서울 체크인/모모야마 이용기 플라자 호텔에서의 런치를 마치고, 롯데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가야 하는데, 체크인 시간을 착각하고 있어서, 시간이 붕 떠버렸다. 물론 먼저 가서 얼리 체크인 문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주변 일대를 돌아다니기로 결정. 문득 신발이 해진 것과 입을 옷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명동 일대 몇 군데를 들리면서 뽐뿌만 잔뜩 받아왔다는. 그리고 체크인. 체크인이 붐빌까 생각했는데, 정말로 지방으로 다 인파가 빠졌는지, 체크인 카운터도 한가했다. 외국인 여행객도 딱히 많아 보이지도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층수는 저번보다 한참 낮은 10 층 ㅠ 뭔가 다음에는 롯데호텔 통해서 직접 예약해봐야겠다. 뭔가 달라질진 모르겠지마는... 사실 작년에 들렀던 그 롯데호텔이기 때문에, 딱히 신기할 것도 없고 다를 것도 없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