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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

콘래드 서울 이용기 11월 첫주. 연말이 되면 왠지 항상 괜히 바빠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휴식에 대한 욕구가 솟구친다. 그래서 다녀온 콘래드 서울. 여의나루역에 있는 한강 시민공원 자주 들르곤 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저어~쪽에 보이는 콘래드 명패와 콘래드 서울 호텔 건물. 왠지 모르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결국에는 입성.여의도 역에 내려서 IFC몰로 가는 통로를 통해서 걷고 또 걷고 또 걸으면, 바깥 경치 보지 않고도 안전히 콘래드 서울에 입성할 수 있다. 근데 거리가 있다보니 살짝 멀다. 생각보다 표지가 제대로 안 되어있어서 약간 헤맸는데 IFC몰 1층(이라고 해야 하나)에서 콘래드 서울로 바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로비층으로 진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편.. 더보기
롯데호텔 소공 라세느 / 페닌슐라 조식 이용기 보통 조식을 포함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야만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룸 온리를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패키지가 더 싸기 때문에 조식 포함으로 롯데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롯데 호텔 소공점의 조식은 두 군데서 할 수 있다. 라세느와 페닌슐라가 그것이다. 때마침 2박을 하기로 계획했기 때문에, 각각 다른 곳의 조식을 이용해보기로 하고 , 드디어 둘째날 아침이 되었다.라세느는 델리카한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후기를 찾아보면 라세느는 사람이 밀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 일곱시 반쯤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안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다른 데는 이 시간에 가면 거의 비어있던 거 같은데 정말 의외의 경험. 나중에 나오고나서야 봤는데, 사람이 굉장히 줄을 많이 서 있어서 깜짝 놀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