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 앰배서더 버젯 해운대 이용기
지난 주말, 반차를 내고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첫 일박은 보통 왔다 갔다 교통에만 시간 다 쓰고, 또 반차라서 일찍 도착해봐야 여섯시 일곱시 정도 되기 때문에, 좀 저렴한 숙소를 잡고자 싶었다. 원래 평소에 이용하던 모텔이 있었지만, 이왕 돈 쓰기로 한 거 좀 깔끔한 곳에서 쉬고 싶어서, 체인호텔에 묵기로 했다. 적당한 가격 중에 찾다가, 토요코인은 항상 매진이 너무 빨라서 그만 두었고, 그 대신에 이비스 앰배서더를 찾게 된 것.위치는 해운드 그랜드 호텔 뒤로, 동백역에서 걸어가는 게 더 빠르다. 그리고 바다와의 거리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다만, 2층서부터 객실이 시작이라 그런지, 여행사 통해서 예약해서인지, 늦게 체크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정받은 방이 2층 ㅠ 살다 살다 2층에 받아보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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