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호텔

롯데호텔 서울 체크인/모모야마 이용기 플라자 호텔에서의 런치를 마치고, 롯데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가야 하는데, 체크인 시간을 착각하고 있어서, 시간이 붕 떠버렸다. 물론 먼저 가서 얼리 체크인 문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주변 일대를 돌아다니기로 결정. 문득 신발이 해진 것과 입을 옷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명동 일대 몇 군데를 들리면서 뽐뿌만 잔뜩 받아왔다는. 그리고 체크인. 체크인이 붐빌까 생각했는데, 정말로 지방으로 다 인파가 빠졌는지, 체크인 카운터도 한가했다. 외국인 여행객도 딱히 많아 보이지도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층수는 저번보다 한참 낮은 10 층 ㅠ 뭔가 다음에는 롯데호텔 통해서 직접 예약해봐야겠다. 뭔가 달라질진 모르겠지마는... 사실 작년에 들렀던 그 롯데호텔이기 때문에, 딱히 신기할 것도 없고 다를 것도 없었다.. 더보기
JW 메리어트 서울 더 익스체인지 바 이용기 요즘 뭘 하고 사는지 내 자신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휙휙 지나간다. 잊고보니 어느덧 월말. 그런데 생각해보니, 아직 이번달 레이디베스트 카드 무료서비스를 이용을 안 한 것을 깨달았다(깜짝) 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다,마침 이동경로랑 가깝던 JW 메리어트 서울에 가기로 결정했다.다른 호텔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고속터미널이라는 무시무시한 접근성이 있어서 여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확실히 여기는 사람이 다른 곳보다 많은 편이었던 것 같다.다만 문제는 길치인 나에게는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점. 들어가는 길도 오는 길도 돌아 돌아 갔다. 왤케 사람들 하나도 안 볼 만한 데에만 방향표시가 있는지.. 그렇게 겨우 겨우 호텔을 찾아서, 1층 로비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 더보기
콘래드 서울 이용기 11월 첫주. 연말이 되면 왠지 항상 괜히 바빠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휴식에 대한 욕구가 솟구친다. 그래서 다녀온 콘래드 서울. 여의나루역에 있는 한강 시민공원 자주 들르곤 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저어~쪽에 보이는 콘래드 명패와 콘래드 서울 호텔 건물. 왠지 모르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결국에는 입성.여의도 역에 내려서 IFC몰로 가는 통로를 통해서 걷고 또 걷고 또 걸으면, 바깥 경치 보지 않고도 안전히 콘래드 서울에 입성할 수 있다. 근데 거리가 있다보니 살짝 멀다. 생각보다 표지가 제대로 안 되어있어서 약간 헤맸는데 IFC몰 1층(이라고 해야 하나)에서 콘래드 서울로 바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로비층으로 진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편.. 더보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이용기 10월의 마지막날. 어영부영하다가 레이디 베스트 카드 혜택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을 깨닫고 달려간 코엑스. 현대백화점 밀탑에서 시작해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로 갈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기왕이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로 가기로 결정.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라운지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중앙을 돌아서 가면 있다. 많이 다녀본지는 않았지만, 다른 호텔 라운지에 비해서 넓고 성대한 분위기가 나는 느낌.중앙에서는 라이브 연주도 진행하고 있다.레이디베스트 카드 음료를 물었더니, 따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커피뿐 아니라, 몇 가지 차 종류와 주스등이 메뉴에 있다. 예전에 골든웨이브카드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라운지에서는 커피류.. 더보기
롯데호텔 소공 이용기 지난 한글날 연휴에 골든웨이브 카드 호텔 1+1을 이용, 2박 3일간 로데호텔 소공에 다녀왔다. 한 달이 다 돼가는 마당에 포스팅.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식음료 업장이 아니라 객실 이용은 항상 후기 남기는 게 늦어지게 되는데, 생각해보니, 식음료 업장은 따로 이용기를 남기다보니 딱히 쓸데 없는 걸지도...아무튼 롯데호텔 로비의 체크인 카운터로 들어서면 줄을 서고 있는 게 눈에 띈다. 다른 호텔에서는 줄을 서고 있는 경우는 보지 못했는데, 규모는 규모인데 체크인 카운터는 아담하다보니 그런듯..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가면, 고층 엘리베이터와 저층 엘리베이터가 나뉘어져 있다. 나는 슈페리어 룸이었기 때문에, 저층으로 배정받았지만, 저층에서는 높은 층으로 배정을 받았다. 여튼 엘리베이터를 .. 더보기
롯데호텔 소공 라세느 / 페닌슐라 조식 이용기 보통 조식을 포함하면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가야만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룸 온리를 좋아하는데 어쩌다보니 패키지가 더 싸기 때문에 조식 포함으로 롯데 호텔을 예약하게 되었다. 롯데 호텔 소공점의 조식은 두 군데서 할 수 있다. 라세느와 페닌슐라가 그것이다. 때마침 2박을 하기로 계획했기 때문에, 각각 다른 곳의 조식을 이용해보기로 하고 , 드디어 둘째날 아침이 되었다.라세느는 델리카한스 옆에 위치하고 있다. 후기를 찾아보면 라세느는 사람이 밀린다는 얘기를 들어서 한 일곱시 반쯤 갔는데,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지만, 안에 제법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다른 데는 이 시간에 가면 거의 비어있던 거 같은데 정말 의외의 경험. 나중에 나오고나서야 봤는데, 사람이 굉장히 줄을 많이 서 있어서 깜짝 놀랐.. 더보기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 이용기 지난달 늦은 휴가를 갈 겸해서 다녀온 부산. 첫째날 숙박은 이비스 앰배서더에서 둘째날 숙박은 혼신의 비용을 들여 예악한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서 예약했다.그것도 처음으로 예약해보는 바다전망. 동백섬을 좀 거닐다가 시간 맞춰서 체크인.비록 고층 객실은 아니었지만, 저렇게 들어서면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온다. 침대에서 누워서 고개를 살짝 옆으로만 돌려도 바다가 눈 앞에 펼쳐져서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 객실은 신축된 호텔들과는 다르게 약간 옛날 느낌이 나긴 했지만, 그래도 방이 비교적 넓은 편이었고,깔끔했다. 르네상스 호텔이 오래되기는 했지만, 이런 느낌으로 투숙객을 받는 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그런데 그래서인지, 눈에 휘둥그레질 정도로 놀랄만한 시설은 없어서. 그래서 이렇게 늦게 포스팅을 하는지도. 정말로 바.. 더보기
웨스틴 조선 서울 아리아 런치 뷔페 이용기 한글날 연휴를 맞아 아리아 런치 뷔페를 다녀왔다.호텔놀이를 하기 시작한 지 어느덧 6개월 가량 되었건만, 여전히 식음료업장 이용을 많이 하지 못했다. 대개 외부 음식을 이용하거나, 룸서비스를 이용했던 것 같은데, 아무래도 둘 다 호텔의 맛과는 거리가 먼 편이기 때문에, 저번 부산 여행 때 웨스틴 조선 부산의 까밀리아를 이용한 것을 시작으로 식음료업장도 둘러보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들른 웨스틴 조선 서울의 아리아.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은 이전에 소니에서 엑스페리아 런칭 행사 때 다녀온 이후로 처음이다. 그때 뭣모르고 먹었던 한식 코스가 지금도 생생한데, 오늘은 보다 다양한 요리와 함께 하기로 했다. 그땐 몰랐는데 웨스틴 조선 서울은 건물모양이 정말 특이하다.본의아니게 런치 시작보다 10분전에 방문하여 기.. 더보기
이비스 앰배서더 버젯 해운대 이용기 지난 주말, 반차를 내고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첫 일박은 보통 왔다 갔다 교통에만 시간 다 쓰고, 또 반차라서 일찍 도착해봐야 여섯시 일곱시 정도 되기 때문에, 좀 저렴한 숙소를 잡고자 싶었다. 원래 평소에 이용하던 모텔이 있었지만, 이왕 돈 쓰기로 한 거 좀 깔끔한 곳에서 쉬고 싶어서, 체인호텔에 묵기로 했다. 적당한 가격 중에 찾다가, 토요코인은 항상 매진이 너무 빨라서 그만 두었고, 그 대신에 이비스 앰배서더를 찾게 된 것.위치는 해운드 그랜드 호텔 뒤로, 동백역에서 걸어가는 게 더 빠르다. 그리고 바다와의 거리도 그다지 나쁘지 않았다. 다만, 2층서부터 객실이 시작이라 그런지, 여행사 통해서 예약해서인지, 늦게 체크인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배정받은 방이 2층 ㅠ 살다 살다 2층에 받아보기는.. 더보기
웨스틴 조선 부산 까밀리아 런치 이용기 지난 주말, 모처럼만에 여유를 즐기기 위해서 해운대에 다녀왔다. 이것저것 다양한 게 먹고 싶어서, 웨스틴 조선 부산의 뷔페 식당인 까밀리아를 예약.평소부터 웨스틴 조선의 위치는 정말 꿈꿔오던 장소였다. 그야말로 한 발짝 걸어나가면 바로 해변이 있기 때문에. 비록 룸레잇이 너무 비싸서 이번에는 스테이할 수 없었지만, 식사라도 거기서 하고 싶었던 마음이었다.노보텔 앰버서더 부산에서 체크아웃 하고 부랴부랴 웨스틴 조선으로 이동. 런치 1부는 11시 30분부터 시작을 해서 딱 맞게 갔다 생각했는데 들어가보니 벌써 식사 중인 사람들이 많았다. 하기사 굳이 따지자면 브런치 타임스럽기도 한 시간이니, 서둘렀을 모습이 눈에 보인다. 입장하면 바로 앞에는 갖가지 음식들이 펼쳐져 있고, 좌측으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