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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부산 모모야마 이용기 언제였는지 기억도 이젠 잘 안 나지만, 아마도 작년 가을즈음이거나 올 봄즈음이었을 것 같다. 어느새부터인가 부산, 특히 해운대 쪽에 놀러가게 되면, 서면 찍고 롯데호텔 부산에서 점심을 먹고 해운대로 진입해오는 게 내 루틴이 되었는데, 보통은 중식당인 도림을 방문하는데, 이 날은 왠지 모르게 모모야마를 가고 싶어서, 모모야마를 예약했었다. 아무래도 부산이라는 해안가 낀 도시 특수 + 코스에 해산물이 많이 들어감 으로 인해서, 그럭저럭 기대를 하고 방문했다. 문제는 너무 오래 돼서 맛이라든지 기억에 거의 없고, 그냥 사진만 올리는 정도로. 무슨 코스였는지는 기억도 안 나지만 아무튼 구성이 나쁘지 않은 코스였다. 첫 전채. 다른 것보다는 저 가운데 문어랑, 저 위에 무슨 알이었는데 뭐였는지 정말 기억이 안 나.. 더보기
웨스틴 조선 서울 스시조 이용기 지난 주말 웨스틴 조선 서울의 스시조를 다녀왔다. 스테이는 롯데호텔에서 했지만서도, 그 근방에는 롯데호텔/웨스틴 조선/플라자 호텔 이렇게 모여있으니, 돌아다니면서 여기저기 다니기 좋은 느낌. 사실, 씨티 프리미어마일 카드를 사용 중이라, 1년에 한 번씩 바우처가 나오는데, 받아놓고서도 어딜 써야할지 몰라서, 웨스틴 조선에서 쓰기로 했고, 한편으로는, 나름 있어 보이는 척으로 웨스틴 조선 스시조와 롯데호텔의 모모야마와 왠지 비교하고 싶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 또 둘다 유통기업끼리의 대결이기도 하고 ㅎㅎ 무튼, 런치 시간에 방문해 비샤몬텐 코스를 주문. 먼저 코스 준비 전에 저렇게 야채랑 과자같은 게 서빙됐다. 야채는 오이만 쫌 주워먹고, 옆에 것만 계속 집어먹었다. 다른 후기에서도 요 과자 얘기를 많이 들.. 더보기
롯데호텔 서울 체크인/모모야마 이용기 플라자 호텔에서의 런치를 마치고, 롯데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가야 하는데, 체크인 시간을 착각하고 있어서, 시간이 붕 떠버렸다. 물론 먼저 가서 얼리 체크인 문의를 할 수도 있겠지만, 그냥 주변 일대를 돌아다니기로 결정. 문득 신발이 해진 것과 입을 옷이 없다는 점에 착안하여, 명동 일대 몇 군데를 들리면서 뽐뿌만 잔뜩 받아왔다는. 그리고 체크인. 체크인이 붐빌까 생각했는데, 정말로 지방으로 다 인파가 빠졌는지, 체크인 카운터도 한가했다. 외국인 여행객도 딱히 많아 보이지도 않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층수는 저번보다 한참 낮은 10 층 ㅠ 뭔가 다음에는 롯데호텔 통해서 직접 예약해봐야겠다. 뭔가 달라질진 모르겠지마는... 사실 작년에 들렀던 그 롯데호텔이기 때문에, 딱히 신기할 것도 없고 다를 것도 없었다.. 더보기
플라자호텔 도원/플라자호텔 라운지 이용기 이번 6/4~6/6일 연휴. 날은 갈수록 더워지고, 더 더워지기 전에 계획해본 여행. 이번 여행 테마는 그렇게 돈지랄로 채택된 것이었다.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연휴인지라 지방쪽은 좀 붐빌 것 같고 하여 서울로 결정. 그리고 명동쪽은, 롯데/신세계/한화가 각각 운영하고 있는 호텔이 모여있는 데다가, 각 호텔별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서 그쪽으로 결정. 한편, 골든웨이브 카드 기프트로 받은 롯데호텔 소공 트레비 멤버십을 사용하기 위해서, 롯데호텔로 결정했다. 예약은 골든웨이브 카드로 1박 20만원 할인을 받아서 예약. 작년에는 한글날 연휴인 10월달에 썼는데, 올해에는 일찍도 쓰게 됐다. 앞 얘기가 길었지만, 결국, 첫날에는 플라자 호텔의 도원과 라운지를 이용했다는 이야기. 스케쥴.. 더보기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이마트점에서 체크카드 신청한 사연 좋은 위치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도 관심이 없는 그런 느낌. 기껏 해야 길 물어보는 사람이 다인듯.세명이 있는데 워낙 고객이 없으니까 누가 오는지도 모름. 자리잡고 앉으니까 깜짝 놀라면서 어서오시라고..아이패드를 가지고 업무를 진행하는데 전산이 열려있다기보다는 대행접수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 앱임.앱이 튕기기도 하고 신분증 인식을 제대로 못하기도 하고, 양식자체가 불편한듯. 약관 동의 체크를 해야 하는데 체크하기 전에 약관을 읽어볼 수 없게 돼있는 구조.동의체크하고 다음에 서명을 터치펜으로 진행하는데 그때서야 약관내용 확인가능해서 롤백.직원은 기본적으로는 친절한 편. 다만 고객이 정말 없다보니 아는 부분이 좀 적다. 약관 내용을 물어보니 약관확인이 안 된다고 하고.. 보험회사 전화오는 거 싫다니까 그런 제.. 더보기
KFC 치짜 후기 출시 뒤에 다음날인가 다다음날에 바로 먹었었는데, 귀찮음으로 인해서 한참 지나서야 올리게 되는 치짜후기.KFC는 어째선지, 신메뉴가 꼭 나올 때쯤 되면, 해외에 이 메뉴있는데 곧 출시된다는 후기를 아주 기막히게 뿌리시는 것 같다. 마케팅팀 파워인지 정말 바이럴파워인지는 모르겠는데 아무튼 이 치짜도 출시 전에 갑자기 떡밥이 마구 마구 뿌려져서 내심 엄청 기대를 하고 있었다. 생각해보라. 치짜와 라면을 함께 한다면, 치라/피라의 두 조합이 완성되기 때문.부푼 마음으로 KFC에 가서 치짜를 주문하면, 오, 피자같이 생긴 상자에 넣어주는 게 인상깊었다. 상자를 개봉하면, 음식물쓰레기인지 치짜인지 사진 실력에 따라 좌우될법한 살짝은 위험한 비주얼이 눈에 들어온다.평소 치킨 통살 패티보다 살짝 큰 패티에 이것저것 .. 더보기
JW 메리어트 서울 더 익스체인지 바 이용기 요즘 뭘 하고 사는지 내 자신도 모를 정도로 시간이 휙휙 지나간다. 잊고보니 어느덧 월말. 그런데 생각해보니, 아직 이번달 레이디베스트 카드 무료서비스를 이용을 안 한 것을 깨달았다(깜짝) 어느 곳을 갈까 고민하다,마침 이동경로랑 가깝던 JW 메리어트 서울에 가기로 결정했다.다른 호텔들도 마찬가지이기는 하지만, 고속터미널이라는 무시무시한 접근성이 있어서 여기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살짝 걱정을 했는데, 확실히 여기는 사람이 다른 곳보다 많은 편이었던 것 같다.다만 문제는 길치인 나에게는 찾기가 너무 어려웠다는 점. 들어가는 길도 오는 길도 돌아 돌아 갔다. 왤케 사람들 하나도 안 볼 만한 데에만 방향표시가 있는지.. 그렇게 겨우 겨우 호텔을 찾아서, 1층 로비라운지를 이용하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사람도 .. 더보기
콘래드 서울 이용기 11월 첫주. 연말이 되면 왠지 항상 괜히 바빠지고 스트레스를 받아서인지 휴식에 대한 욕구가 솟구친다. 그래서 다녀온 콘래드 서울. 여의나루역에 있는 한강 시민공원 자주 들르곤 하는데, 지나갈 때마다 저어~쪽에 보이는 콘래드 명패와 콘래드 서울 호텔 건물. 왠지 모르게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들었는데, 생각만 하다가 결국에는 입성.여의도 역에 내려서 IFC몰로 가는 통로를 통해서 걷고 또 걷고 또 걸으면, 바깥 경치 보지 않고도 안전히 콘래드 서울에 입성할 수 있다. 근데 거리가 있다보니 살짝 멀다. 생각보다 표지가 제대로 안 되어있어서 약간 헤맸는데 IFC몰 1층(이라고 해야 하나)에서 콘래드 서울로 바로 향하는 엘리베이터가 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바로 로비층으로 진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왼편.. 더보기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라운지 이용기 10월의 마지막날. 어영부영하다가 레이디 베스트 카드 혜택을 다 누리지 못한 것을 깨닫고 달려간 코엑스. 현대백화점 밀탑에서 시작해서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로 갈까,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로 갈까 고민을 하다가 기왕이면 이라는 생각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로 가기로 결정.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라운지는 1층에 위치하고 있다. 호텔 입구로 들어가면 중앙을 돌아서 가면 있다. 많이 다녀본지는 않았지만, 다른 호텔 라운지에 비해서 넓고 성대한 분위기가 나는 느낌.중앙에서는 라이브 연주도 진행하고 있다.레이디베스트 카드 음료를 물었더니, 따로 메뉴판을 가져다 주신다. 커피뿐 아니라, 몇 가지 차 종류와 주스등이 메뉴에 있다. 예전에 골든웨이브카드로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라운지에서는 커피류.. 더보기
롯데호텔 소공 이용기 지난 한글날 연휴에 골든웨이브 카드 호텔 1+1을 이용, 2박 3일간 로데호텔 소공에 다녀왔다. 한 달이 다 돼가는 마당에 포스팅. 이상하다 싶을 정도로 식음료 업장이 아니라 객실 이용은 항상 후기 남기는 게 늦어지게 되는데, 생각해보니, 식음료 업장은 따로 이용기를 남기다보니 딱히 쓸데 없는 걸지도...아무튼 롯데호텔 로비의 체크인 카운터로 들어서면 줄을 서고 있는 게 눈에 띈다. 다른 호텔에서는 줄을 서고 있는 경우는 보지 못했는데, 규모는 규모인데 체크인 카운터는 아담하다보니 그런듯..체크인을 하고 객실로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로 가면, 고층 엘리베이터와 저층 엘리베이터가 나뉘어져 있다. 나는 슈페리어 룸이었기 때문에, 저층으로 배정받았지만, 저층에서는 높은 층으로 배정을 받았다. 여튼 엘리베이터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