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 호텔에서의 투숙을 마치고, 기왕에 여의도 나온 김에 그냥 가기가 아쉬워졌다. 마침 멀지 않은 곳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가 있기 떄문에, 골든웨이브 카드 서비스를 이용하러 라이브러리에 들렀다.
버스타고 다닐 때 메리어트라고 써져있는 건물을 항상 봐오기는 해서 그런지 뭔가 익숙한 느낌이었다. 다만, 코트야드메리어트마냥 파크카페랑 라이브러리가 연결되어있어서, 약간 낯설었음. 처음에 라이브러리로 바로 입장했는데, 직원분들이 여기는 자주 왔다 갔다하지는 않아서, 가서 물어보고 다시 착석함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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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그냥 그냥 아이스모카였다. 맛을 기대하고 간 건 아니라서, 그냥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더위피해서 음료마신 걸로 오케이임. 여기 분위기가 호화로운 것도 아니요, 뭔가 편안한 분위기라 좋았다. 향기도 은은해서 좋고 나중에 한 번 투숙하러 와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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